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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11-01 18: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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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부산 센텀시티

이번엔 부산. (^ㅂ^)  
회사에서 센텀시티의 씨네드쉐프에서 디너권을 두 장 받았는데 센텀시티 구경할겸 넨네코랑 다녀왔져.

새벽뱅기로 날라가서
부산 시내 쫌 보다가
센텀시티 가서 구경하다가
씨네드쉐프에서 저녁먹고 영화보고
KTX 타고 밤늦게 귀가.

이래저래 가계사정을 위하여 백화점을 좀 멀리하기로 했지만, 그래도 신세계 VIP 고객으로서 새 지점은 한번 가줘야지... 설마 부산까지 가서 멀 사진 않겠지...^^  하면서 넨네코랑 가볍게 결정.
  

  
김해공항에서 리무진타고 남포동 도착. 자갈치시장에서는 마침 자갈치축제 기간 중.



아침밥 먹은 자갈치시장 생선구이집. 꽤 맛있었음. (0ㅁ0)/



밥먹고 백화점 오픈시간을 기다리며 남포동거리를 거쳐 보수동으로.
다큐3일 한번 나오고나서 얼마전부터 유명세를 치루고 있다는 그곳. 보수동 헌책방 골목.  

마침 시간이 일러서 관광객들은 몇명 없었다. 가볍게 구경하다 소설책이나 몇권 살까 했던 건데.. 택배로 쏴준다는 말에 만화책만 무려 몇십권 구입. 오지랖 넓게도 아침잠 즐기는 네꼬야언니한테도 전화해서 구매대행씩이나... OTL



센텀시티.. 땅파다가 온천나온김에 스파 만들고 백만원어치 넘으면 스파이용권 2장 주는, 단일 백화점으로는 최대크기로 기네스에 올린 신세계백화점 부산점.  


  
1층 스타벅스 바로 옆에 만들어놓은 야외테라스.
보수동 찾아가다 우연히 발견한 수제센베집 이대명과에서 사온 센베 먹으면서 망중한.
오랜만에 먹는 맛있는 센베. 넘 맛있었어욤. (0ㅁ0)/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사지도 않는 쇼핑, 지겹고 미안해서 못하겠다고 파우더룸에서 결정.
예약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씨네드쉐프로...



시간이 일러서 디너손님은 우리뿐.



천장 벽면에 무성영화가 나와서 씨네드쉐프라는 건가... 어쨌든 컨텐츠는 좀 빈약.  



하지만 8만원짜리 디너코스는 예상한것보다 더 (양이) 많습디다. 그래도 내돈 주고는 절대 안먹어요. (-ㅁ-)/  

씨네드쉐프에서 볼 수 있는 영화는 기껏해서 2개.
그것도 영 취향과 맞지 않아 대강 앉아있다가 돌아나오자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끝까지 보고 어두워져서야 센템시티를 나왔다.



저녁 8시부터 광안리에서 자갈치축제 기념 불꽃축제를 한다니 인파에 시달리기 싫으면 무조건 빨랑 부산역으로 가는 게 장땡.
도중에 해운대 근처 이대명과에 가서 가족들 선물로 센베 몇개 사들고 바로 부산역으로.

    

부산역 인근 차이나타운의 입구에 있는 중국집 홍성방.
회장방석 말로는 '대한민국에서 만두가 젤로 맛있다'며 강추해서 들렀다.
우린 짜장면이랑 물만두를 먹었는데 알고보니 교자만두가 맛있단다.


앉아서 놀다가 문득 KTX 시간 바꿔서 일찍 올라가자 싶어서 바로 역으로. 집으로.
바이바이 부산. 다음에 보자. (^ㅁ^)/




깜박잊고 안붙인 사족 하나. 이날 부산 센텀시티에서 보기만 하고 지르지 않았던 물건들은 전부 서울 본점와서 전.부.다.  질러주셨습니다. 전혀전혀 경제적인 여행이 아니었써요. (ㅠㅁㅠ)
            



goneko 2009-11-02 08:23:40 
ㅎㅎ 부지런히 잘 다녀오셨네요.. 보수동 책방골목 저도 다큐3일에서 보았는데 언제 나중에 부산가면 한번 가봐야 겠다 했었어요.. 서울 오기전에는 부산가서 가끔 놀았는데 그립네요
 2009-11-02 14:06:55   
저도 다큐3일 왕팬이라 보수동편 보긴했는대, 책도 안보고 디카질만해대는 인간들 틈바구니에 끼기 싫어서 별로 가고싶지 않았지만
테레비에서 봤던 서점 주인들 보고 쫌 신기해서 책사고 사인받을까 2초정도 생각했어요ㅋㅋ
서울에선 중고책방 찾기 힘든대 간만에 싸게 사서 쫌 기뻤다능 ^^
그나저나 부산항공이랑 KTX 처음 타봤는대, 환경을 생각해선 열차를 타야겠지만 어쩜 KTX는 그딴 열차를 돈주고 사왔는지, 키 작은 저도 불편한대, 키큰 사람들은 정말 답답하겠어요.
나나애비 2009-11-03 02:07:48 
<홍성방>... 가서 물어보면 물만두 시키라고 하데요. 하지만 전 회장방석님께 전화해서 물어보고 교자만두 먹었답니다. <시네드쉐프>... 부산영화제 기간동안 거기서 여러편 봤구요, PIFF Set 먹었는데 "왜 한국은 파스타 양이 적냐? 일본도 충분히 주는데 말야!!!" 라는 항의를 속으로만 했답니다. 영화제 게스트라서 20% 할인받았다눈 ㅠㅜ,,, <자갈치시장> 저도 돌아댕길때 축제 기간이었는데, 혹 마주치고선 못본척 하신거 아임꽈???
 2009-11-03 11:01:31   
절대 아닐껄요. 사람 많은거 딱 시러서 부산영화제 끝난 다음에 간거거든요. ^^
홍성방 물만두. 다시한번 물만두를 별루라고 깨닫게 되는 계기를 제공. 맛없어요. (-ㅁ-)/
만두에 기름기가 없으면 대체 어떻게 먹으란 말입니까!!??
엄군엄마 2009-11-03 11:21:17 
부산 가신날 저녁에 보니까 부산에서 불꽃놀이 하던데
그거 보고 올라오신줄 알았는데...그 멋진거 안보고 오셨군요
센텀시티...그런데가면 사고싶은거 너무 많아서 곤란해요 안보는게 최고 ㅡㅡ;
 2009-11-03 11:48:07   
홍성방에선 교자만두랑 군만두 시키십쇼. 인제 자장면도 하나보군요. 워낙은 면은 아예 안하던 집.
게살 볶음밥 정도가 나이스였죠. 그래도 거기까지 가서 오향장육 안먹은 건... 흠.
정지욱 2009-11-06 14:23:30 
불꽃축제날 가셨구나,,,, 부산영화제 폐막 담말이라눈,,, 전 그날 <홍성방>에서 점심 먹고 <신발원>에서 빵사가지고 올라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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